Alix Ainsley와 Charlotte Cherry는 다이슨의 HR 담당자 직책에 같이 지원했습니다.
동시 지원도 그들을 저지하지 못했습니다. 작년에 그들은 둘 다 고용되어 파트타임 기준으로 역할이 분리되었습니다.
그들의 상황은 드문 경우입니다. 일자리 나누기는 결정권이 없는 업무에 대해 보다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그러나 직장 내의 상위 직위로 서서히 확장되면서 유연성을 갖추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를 위한 파트타임 업무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중요합니다. 채용 기관인 Timewise에 따르면 20,000파운드 이상의 FTE를 지불하는 유연한 근무 비율은 올해 9.8%로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의 8.7%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역할은 경영진 수준까지 확대되었으며, 일자리의 7%는 5일 대신 4일만 근무하는 등의 유연한 근무 방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사공이 많나요?
고위직 관리자의 파트타임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가족과 기타 활동을 위한 시간을 남겨두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과 경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과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유연성이 생산성에 좋은지 여부입니다.
기업에서는 의욕을 고취하고 에너지 수준을 극대화하면서 두 명의 보완적인 인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Blackberry, Deutsche Bank, Chipotle Mexican Grill과 같은 주요 기업의 공동 CEO 체제가 최근 중단된 것을 보면 두 명의 관리자가 한 명의 관리자보다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업무 분배 협약을 맺었든지 간에 성격의 충돌이나 전략의 차이가 발생하여 의사 결정이 복잡해지면서 팀을 혼란스럽게 하고 진행 상황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부리또 체인인 Chipotle에서 명백하게 드러났습니다. Chipotle의 설립자이자 CEO인 Steve Ells는 12월에 공동 CEO인 Monty Moran을 해임하고 보다 단순화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Chipotle은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재료를 준비하여 고전적인 요리 기술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라고 Ells는 말합니다.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운영 방법은 훨씬 복잡하죠."
인지 문제
Chipotle는 음식물 오염 스캔들로 인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Deutsche Bank와 Blackberry의 문제는 분리된 관리 기능이 아니라, 각각 글로벌 금융 위기 및 기술적 혼란과 더욱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기업이 어려워졌을 때 투자자들의 첫 번째 목표는 비정상적인 경영 구조라는 사실입니다. 이들의 공동 CEO 모델은 업무 공유 자체보다 관습적이지 않은 방식에 대한 두려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대 소프트웨어 기업 Oracle, 쇼핑센터 운영업체 Westfield와 같은 몇몇 대기업은 여전히 공동 CEO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파트타임 기준으로 경영진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Dixons Carphone의 영국 및 아일랜드 비즈니스 CEO인 Katie Bickerstaffe는 금요일엔 근무하지 않고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다 광범위하게 말하면, 기술 역량의 근본적인 변화로 일자리 공유가 더욱 실현 가능해졌습니다. 고속 광대역 네트워크의 구축과 모바일 장치의 확산으로 인해 근로자는 보다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더 이상 사무실에 상주할 필요가 없습니다.
Korn Ferry가 1,000명 이상의 고용 전문가에 대해 올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년 후에는 임금과 문화적 적합성을 제치고 유연성이 채용 후보자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동 방식
성공적인 공유 협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절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경영진 수준에서는 위험 부담이 크므로 후보자들은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 탁월한 의사 소통자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주는 후보자가 과거에 다른 사람들과 성공적으로 협업했는지 조사하고 싶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Ainsley와 Cherry는 최근에 Dyson에 지원하기 전에 Lysyds Bank와 GE Capital에서 4년 이상 선임 HR 역할을 공유했습니다.
고용주는 이중 근로자 모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추가 급여를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 공유 파트너는 일주일에 각각 3일씩 일할 수 있고 고용주에게는 6일간의 임금이 들지만 보다 효과적인 공동 작업을 위해 중복 근무일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각 파트너의 기술에 따라 소위 ‘섬 모델’을 통해 업무를 분리하여 각자 별도의 작업을 수행하거나 ‘쌍둥이 모델’을 통해 모든 업무를 동등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필수적이므로 파트너는 연령과 관계없이 원활한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공용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일에 아주 능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의적이든 아니든 간에 고위직에서의 일자리 공유라는 개념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인식 장애물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파트너가 아니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입니다.
